국제 국제일반

코 2개 달린 돼지, 욕심쟁이? 환경오염으로 기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07 16:18

수정 2011.09.07 16:18

한개의 머리에 코가 두 개 달린 돼지가 태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북부 지린성의 한 농장에서는 얼굴에 코와 입이 두 개씩 달린 아기 돼지가 태어냈다. 돼지의 이름은 ‘아기’를 뜻하는 ‘시아오바오’.

농가 주인과 그의 부인은 기형 돼지에 대해 “코와 함께 입도 두 개라 머리를 많이 무거워 한다. 종종 다른 돼지들에게 밀려 먹이를 못 먹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주인 부부는 인간의 아기 다루듯 우유병을 이용해 돼지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아기돼지는 아주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코 2개 입 2개 욕심도 많은 돼지다”, “환경오염의 결과물일 듯”, “불쌍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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