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 중동부 지역의 이바라키 현에서 이날 오후 5시쯤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 지진으로 인한 해안의 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지진은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했으며 관동지역은 물론 동북지방에도 규모 4 정도의 충격이 감지될 정도에 강진으로 기록됐다.
이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이 위치한 지역에도 진도 3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 원자로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기상당국은 이번 이바라키현의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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