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군것질녀,밥 대신 과자만 먹어도 명품몸매 '비결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16 10:38

수정 2011.09.16 10:38


밥 대신 과자만 먹는 ‘군것질녀’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 방송 tvN ‘화성인 X파일’에는 한 끼 식사를 과자로 대신하는 장나래 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나래 씨는 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도 식품으로 과자를 가득 채우는가하면 자신의 방 역시 어마어마한 양의 과자를 잔득 쌓아녾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 씨는 “밥 대신 과자를 많이 먹는 편”이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과자를 방에 숨겨 놨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처럼 불규칙적인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장 씨는 32-24-33 치수의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장 씨는 영양 불균형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전문의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그는 “한번 쯤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차츰 군것질을 줄어볼 계획이다”라며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의지를 내비췄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자만 먹었는데 몸매가 저렇게 좋나”, “그 많은 당분은 어디로 가길래..”, “알고 보니 과자 다이어트?”, “완전 부럽다”, “그래도 밥 대신 과자만 먹는 건 힘들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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