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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미국 걸그룹 스쿨걸스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 ‘월드스타’ 임을 입증했다.
21일 원더걸스는 공식 트위터에 미국 걸그룹 스쿨걸스(SchoolGyrls)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같은 날 원더걸스는 스쿨걸스 공식 트위터에 “great lunch today! Had a lot of fun (오늘 점심식사 훌륭했고 너무 즐거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속 원더걸스는 스쿨걸스 멤버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서로 섞여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로 친분을 과시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더걸스는 스쿨걸스는 생기 발랄한 모습으로 10대 소녀같은 풋풋함과 깜찍한 모습이 삼촌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원더걸스는 앨범과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월드스타’ 임을 입증한 바 있다.
원더걸스는 2012년 상반기 미국 인기 TV 채널인 틴 닉(Teen Nick)에서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TV영화 '월더걸스 엣 디 아폴로'가 방영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촬영에 들어간다.
아시아 가수가 주연배우로 나오는 일은 미국 TV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라 미국 내 업계 관계자들이 관심 있게 이번 프로젝트를 지켜보고 있다.
원더걸스의 미국 데뷔 싱글 '노바디'는 지난해 핫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빌보드 핫싱글 세일즈 31위의 순위를 차지하면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1월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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