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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까칠한 성격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최근 유아인은 패션 매거진 'W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은 모든 것이 오해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유아인은 "'나 버릇 없지 않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순 없지만 경우 없지는 않다"고 밝히며 "누구에게도 피해준 적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히려 모진사람이 더 착하고 순할 수 있다며 유아인은 "늘 남의 일에 눈물 흘리는 여린사람"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특히 이날 유아인은 영화 '완득이'의 반항아 고등학생 역할에 대해 "개인적으로 10대에 대한 미련이 크다"며 자신의 10대를 떠올리며 연기에 몰입했음을 전했다.
한편 배우 유아인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화보컷은 'W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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