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슈스케 편집 불만, 장문복 "슈스케는 막장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26 01:17

수정 2014.11.20 14:15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 ‘힙통령’ 장문복이 최근 논란을 낳은 ‘슈스케’의 편집방식에 불만을 제기했다.

최근 장문복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슈스케3'에 대해 말이 굉장히 많다. 뭐 '악마의 편집'이다, 막장이다 해서 한 마디 한다. '슈스케' 막장 맞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장문복은 "제가 시즌2 나가봐서 아는데 인터뷰 때 전혀 다른 좋은 뜻으로 얘기한 것을 자기들 멋대로 저에게 아무런 양해없이 편집한 것 맞다"고 비난했다.


특히 그는 “그렇게 해놓고 톱3 남았을 때 섭외하는 것 보면 그때는 저도 방송 이용해서 저에 대한 오해를 풀려고 했다. 제 블로그에서나 지금 여기 홈피에서나 모두 제가 방송에 타서 찾아오시는 분들이시고 감사드리지만 정작 그 '슈스케'라는 방송 하나는 감사하지 않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문복은 “지금까지 가식 없는 100% 제 솔직한 생각과 입장이다.
다른 오디션이 나온다면 '슈스케' 말고 차라리 그 쪽에 올인할 것”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엠넷 ‘슈스케3’는 TOP10에 합류했던 예리밴드 리더 한승오가 조작편집을 지적하며 합숙소를 무단이탈하고 TOP10에서 자진하차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편집 방식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장문복은 지난해 '슈스케2' 에서 대구 출신 힙합보이로 출연, 아웃사이더 ‘스피드 레이서’를 마치 외계어로 말하듯 속사포로 쏟아내 시청자들로부터 ‘힙통령’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화제를 낳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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