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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혼획, 5m로 올 들어 가장 커 '몸값은 얼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26 09:10

수정 2011.09.26 09:10

밍크고래가 혼획돼 경매에서 4600만원 상당에 낙찰됐다.


지난 25일 울산 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서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밍크고래가 혼획(어획 허가 대상 종에 섞여 함께 잡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께 울신시 동구 방어동 북동방 18마일 앞바다에서 길이 5m30㎝, 둘레 2m80㎝ 대형 밍크고래가 통발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울산 선적 15t짜리 통발어선 선원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한편 이 밍크고래는 올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혼획 된 밍크고래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방송 캡쳐>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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