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울산 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서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밍크고래가 혼획(어획 허가 대상 종에 섞여 함께 잡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께 울신시 동구 방어동 북동방 18마일 앞바다에서 길이 5m30㎝, 둘레 2m80㎝ 대형 밍크고래가 통발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울산 선적 15t짜리 통발어선 선원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한편 이 밍크고래는 올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혼획 된 밍크고래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방송 캡쳐>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ofeel82@starnnews.com황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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