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 지도자의 열정!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청소년 지도자 1천여명이 참석하며,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개회사를한다.
이날 행사는 최관섭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의 주제 강연(청소년 정책의 방향과 과제)과 청소년 지도자 비전 선포, 현안 토론 및 우수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난숙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청소년 지도자들이 더 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소통ㆍ화합할 수있는 '공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5년 시작된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청소년 지도ㆍ상담 업무를 맡은 사람들이 모여 관련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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