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에 전용면적 84㎡ 277가구, 101㎡ 199가구, 140㎡ 120가구로 구성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6월 지역 건설사인 대동종합건설이 짓다가 사업이 중단된 '사천 월성 대동다숲'을 '사천 엘크루'로 이름을 바꿔 공사를 재개한 바 있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 엘크루'는 주변에 2200여가구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이미 형성돼 있으며 사남초교와 경남국제외국인학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 15만2000㎡ 규모의 초전공원이 위치해 진주·사천 지역 최고의 주거단지로 손꼽힌다. 3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15분 이내에 진주 및 삼천포 지역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3분 거리에 사천공항이 위치해 있다.(055)853-8100
/blue73@fnnews.com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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