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충격적인 고백을 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한 윤도현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딸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하던 중,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 준 아내와 친구가 없었다면 지금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윤도현은 아내가 완벽한 내조를 통해 이기주의자이자 다혈질인 자신의 삶을 바꿔주었다며 “나는 알고 보면 쓰레기 같은 사람인데 남편 잘되게 매일 기도해주는 아내 덕분에 일탈의 충동이 들 때마다 절제하게 됐다”는 마음 속 고백을 전한다.
이어 윤도현은 자신을 음악의 길로 인도해 준 친구 이야기도 털어놓으며 진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딸 정이가 남자친구의 생일만 기억하고 아빠 생일을 기억 못 하자 질투심에 ‘버럭’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jnwin93@starnnews.com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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