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TUV SUD, 기능안전 인증 대응전략 심포지엄 개최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9.30 08:58

수정 2011.09.30 08:58

티유브이슈드코리아(TUV SUD)는 30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능안전 인증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티유브이슈드 그룹의 주요 임원진을 포함해 자동차, 철도, 자동화기기 및 임베디드 시스템 등 4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독일과 일본 등지에서 초청되어 기능 안전 인증의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과 기능 안전 인증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도입 방향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하는 등 업계 선도기업으로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제조 환경이 급변하고, 안전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등 기능 안전 인증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각종 안전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제조물 책임(Product liability)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에서 제품 판매가 제한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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