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가 확 바뀐 외모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nat '슈퍼스타K3'에서는 TOP11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작곡가 BIG 6 Stage’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명의 작곡가의 곡 중 1곡을 선택해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로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보이는 것.
TOP11은 9월 초부터 노래, 댄스, 의상 등을 준비했으며, 이 날 무대에서 프로다운 카리스마와 확 바뀐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독특한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지수가 몰라 볼 정도의 예뻐진 외모로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진한 화장에 긴 생머리를 높이 올려 묶은 신지수는 ‘유승준-나나나’를 선택, 노래뿐만이 아닌 파격적인 댄스까지 선보이며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이어지는 심사평에서 이승철은 “놀라운 외모변화와 함께 카메라가 잘 받는다. 그리고 자신없는 춤에 도전한 무대가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반대로 윤미래는 “노래는 분명 잘 부른다. 하지만 춤이 너무 아쉬웠다. 앞으로는 그냥 노래에 주력했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한편 '슈퍼스타K3' TOP11의 첫 번째 경합에서 밴드 헤이즈와 민훈기가 탈락, TOP9의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fhq722@starnnews.com최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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