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양자경 겔랑의 뮤즈로 발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05 18:27

수정 2011.10.05 18:27


오는 11일 뤽 배송 감독과 함께 부산 국제 영화제를 찾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양자경 (영문명 : Michelle Yeoh / 중국명 : 양쯔충)이 겔랑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배우 양자경은 앞으로 겔랑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 겔랑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겔랑 하우스는 1828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이래 5대 조향사에 걸쳐 800여개가 넘는 향수를 개발한 향수 명가이자, 파리지앵의 감성을 담은 수많은 화장품을 발명하며 183년 간 최상의 제품들로 전세계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2007년 아시아와 프랑스간의 예술 문화 교류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지옹 도되르상 (Chevalier de la Legion d'Honneur)을 수상하기도 한 양자경은 앞으로 겔랑의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활력이 넘치고 탁월한 그녀의 성품을 바탕으로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오는 겔랑 브랜드만의 전문기술, 장인정신, 창조성에 대한 가치 등을 직접 펼쳐 보이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시아와 프랑스를 잇는 새로운 뷰티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임무를 다하게 될 예정이다.


겔랑의 CEO 로랑 브왈로 (Laurent Boillot)는 “양자경은 항상 자신감과 확신이 넘치는 아름다운 여성이며, 겔랑은 배우 양자경이 183년 동안 아름다움과 용기, 창조성을 전수해온 겔랑과 함께 프랑스 방식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잘 펼쳐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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