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공원 동물원에는 동물들을 자식처럼 대하며 보살피며 가슴 뿌듯한 하루를 보내는 사육사들이 있다.
출근하자마자 동물들이 있는 방과 전시실을 깨끗이 청소하는 일부터 우유를 만들어 직접 먹여주는 것까지 모든 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아기 동물들을 보살피는 편현수 사육사. 그리고 쓰리랑카에서 온 아기 코끼리의 건강을 위해 훈련을 시키고 소통을 통해 서로 믿음을 갖고 하루를 만드는 박광식 사육사.
동물원에서 동물과 관람객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두 사육사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영상협조 : 서울시인터넷TV(SiTV)
/파이낸셜뉴스 fn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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