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카운티 공중보건부는 이날 잡스의 사망진단서를 공개해 이같이 밝혔다.
사망진단서에는 직접적인 사인은 '호흡정지', 근본적인 사인은 '전이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이라고 적혀있었다.
잡스에 대한 부검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스는 샌타클래라의 한 묘지에 지난 7일 매장된 것으로 기재돼 있었다.
앞서 애플은 지난 5일 잡스가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사망원인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sjmary@fnnews.com 서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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