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식탐녀,1만5000kcal 섭취해도 날씬 몸매 비결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12 09:33

수정 2014.11.20 13:42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 '화성인 식탐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하루 음식섭취량이 1만5000kcal 가량에 육박하는 초절정 식탐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걸그룹의 하루 식사량은 1000kcal, 수영선수 펠프는 1만2000kcal, 역도 선수 장미란은 1만 kal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그 이상을 먹어치우는 화성인 식탐녀는 의외로 날씬한 몸매를 간직하고 있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방송이 나간후에도 철저한 검증이 들어갈거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고 식탐녀는 "168cm 49kg정도 나간다. 운동은 하지 않는다"며 "화장실도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탐녀는 "쌍둥이 남자동생이 있다.
온몸이 움직일 정도로 싸움도 많이 하고 그런 것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것 같다"며 날씬한 몸매 유지 비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이다", "완전 축복받은 몸매", "저렇게 많이 먹는데", "난 물만 먹어도 찌던데", "부럽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보양식으로 동물의 피를 즐겨마시는 흡혈귀녀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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