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독특 수업, “날씨 좋아 야외수업중, 난 날라리 교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12 18:48

수정 2014.11.20 13:40


배우 신현준이 독특한 수업 방식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날시 너무 좋아서 야외 수업하고 있음. 열띤 토론중인 우리. 사진에 난 완전 날라리 교수. 힙이 약간 민망하게 나왔지만 난 이런 자유로움과 나와 같은 피인 울 학생들이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잔디 밭에 둘러 앉은 학생들의 열띤 토론을 경청하며 편히 누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발까지 벗어 던진 신현준은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유로운 모습이었으며 학생들 역시 신현준의 포즈와 상관없이 토론에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외 수업 너무 편해 보인다”, “신현준 교수님 저랑 스타일이 비슷하신 듯”, “우리도 저런 분위기에서 수업하고 싶다”, “날라리 교수여도 저런 교수님이라면 좋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서울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신현준은 최근 영화 ‘가문의 수난’에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최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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