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송도서 ‘U-City 산업전시회’, ‘월드포럼’ 동시 개최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13 11:32

수정 2011.10.13 11:31

【인천=김주식기자】미래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2011 국제 U-City 산업전시회’와 ‘U-City 월드포럼(UWF) 창립총회’가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동시 개막됐다.

두 행사 모두 14일까지 열리며 국제 U-City 산업전시회는 국토해양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U-City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 KT, 시스코 등 50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 U-시범도시와 U-에코 시티 연구ㆍ개발(R&D) 성과 홍보관, U-라이프 체험관, 중소기업 공동관 등 다양한 주제관을 꾸며놓았다.

국제협의체인 U-City 월드포럼도 이날 창립총회를 열고 이틀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의 자매우호도시 16개국 32개 도시 대표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유비쿼터스 기반시설 구축 방안과 각 도시가 직면한 과대ㆍ과밀화, 도시재생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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