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美 희귀 쌍두사 발견, 10만분의 1 확률 뚫고 탄생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14 18:28

수정 2011.10.14 18:28

미국 가정집에서 희귀 쌍두사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미국 WSMV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사는 일반인 폴 카버의 집 뒤뜰에서 새끼 왕뱀이 발견됐다.

이는 희귀하게 머리가 두 개라 쌍두사라 불리는 왕뱀으로 검은색과 노란색이 줄무늬처럼 오오묘하게 섞여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태어날 확률이 무려 10만분의 1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으며 몸길이는 겨우 20cm에 불과해 새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보통 20년 이상 사는 일반 왕뱀과는 달리 美 희귀 쌍두사는 야생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美 테네시 야생동물자원국(TWRA)이 관리하고 있다.


이후 美 희귀 쌍두사는 쿡빌에 있는 테네시공과대학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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