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국내외 인플레이션 연계 채권에 주로 투자해 물가상승에 따른 위험 헤지는 물론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 국내 물가연동국채에 펀드자산의 50% 수준을 투자하고 신흥국 및 선진국의 물가연동국채에 각각 20% 수준을 투자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 및 해외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연동채권의 가격상승에 따른 안정적인 고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지난 17일 현재 연초 이후 A클래스 기준으로 연 5.44%의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중이다.A1 클래스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0.5%와 투자신탁보수 0.945%를 C1 클래스는 1.145%의 투자신탁보수를 부담한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물가연동국채 및 절대적인 금리가 높은 신흥국가의 물가연동채권과 향후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미국 등 선진국 채권에의 분산투자 및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투자위험을 줄이고 수익창출 기회를 늘렸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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