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동지점은 인접한 매리공단지역 뿐 아니라 인근의 대동 및 생림, 한림면 일원의 공단에 있는 기업체에게도 고품격의 상담실과 충분한 주차공간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상동지점 개점으로 부산은행은 김해지역 8개를 포함해 경남에 18개의 점포망(울산시 10개 제외)을 갖추게 됐다.
또 연내 창원의 팔용동지점과 진주지점, 함안지점에 이어 대구 영업부도 순차적으로 개점할 계획이어서 부산지역 외 동남권 영업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은행장은 “김해지역의 점포망을 계속 확충해 지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점포망 확충뿐 아니라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김해시 발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개점식 후 김해지역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김맹곤 김해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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