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항공 우주국(NASA)의 탐사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화성 표면에 거대한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이 모래 폭풍의 직선거리가 약 130km가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모래 폭풍으로 발생한 흙먼지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경기도 크기가 비슷한 것.
해외 네티즌들은 저런 규모의 모래 폭풍이 지구에 발생한다면 전기 시설은 물론, 왠만한 도시가 없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에 저정도 모래폭풍 발생하면 다 사망이다”, “화성에 모래 폭풍이 발생하는것도 신기하다”, “설마 외계인의 소행은 아니겠지?”, “흔하지 않은 장면을 포착한 NASA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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