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은 인천 동춘동 옛 중소기업제품전시장 부지에 건립되며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33억원이 투입되며 국비 150억원, 시비 153억원, 노동계 10억원, 사용자 부담금 2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달 중 관련 국비(분권교부세)를 신청할 계획이다.
복지관 건립은 민선 5기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 수행 계획이 시 학술용역심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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