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치매걸린 어머니 지극정성 간호 '훈훈한 감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21 11:45

수정 2014.11.20 13:22


성병숙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성병숙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정성껏 간호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성병숙은 “어머니가 택시를 타고 외출을 했다가 집이 생각나지 않아 한 시간동안 헤맨 적이 있다”며 “바로 병원에 모시고 가보니 알츠하이머진단을 받았다”라고 어머니의 치매사실을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잠이든 어머니를 바라보던 성병숙은 “엄마를 보면 항상 좋다”고 말해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전했다.

또한 성병숙은 “엄마가 가실 때까지 덜 아프고 편안하게 해드리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며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었으면 좋겠다”고 전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병숙과 딸 서송희 양의 모녀 동대문 데이트 현장도 함께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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