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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민한 자유계약선수 공시 '황성웅-이승재도 제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03 18:02

수정 2014.11.20 12:52


롯데 자이언츠 투수 손민한(36)이 정든 팀을 떠난다.


3일 롯데 구단은 “투수 손민한을 한국야구위원회에 자유계약선수로 공시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깨 부상 이후 재활 훈련을 꾸준히 해왔지만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손민한과 면담을 갖고 은퇴 후 해외코치 연수를 권유했지만 선수생활 연장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와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함께 황성웅(투수), 이승재(포수)와 신고선수인 송보람, 김우경, 이정동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키로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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