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A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CAP)이 매년 연차보고서와 PR 브로슈어, 뉴스레터 등 기업의 간행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GE, 인텔, BMW, 코카콜라 등 세계 400여개 기업이 1000여개 간행물을 출품했다.
현대차의 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이번 대회 CSR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보고서'란 극찬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또 차량 개발 에피소드를 담은 '그랜저 연구·개발(R&D) 스토리집'(영문)도 단행본 부문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란 평가와 함께 은상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2003년 국내 처음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2008년 한국능률협회 주관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에서 대상을, 지난해 미국 머콤사주관 '아스트리드(Astrid) 어워즈'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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