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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무선랜 환경 무료 영상전화 ‘올레 영상콜’ 서비스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07 17:58

수정 2014.11.20 12:40

KT는 무선랜(Wi-Fi) 환경에서 무료로 영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해 무료로 고화질 영상통화 및 채팅이 가능한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은 스마트폰에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무료로 와이파이에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애플 '페이스타임' 수준의 QVGA(320×240) 급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상대방 사진 찍기, 대체화면 설정 등의 기능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목록 중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람이 자동으로 '친구' 목록에 저장된다. 영상통화를 할 때는 와이파이에 접속해 친구 목록 중 원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된다.


갤럭시S2, 테이크 야누스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4종은 KT 콘텐츠 장터인 올레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ronia@fnnews.com이설영기자

■사진설명=KT는 무선랜(Wi-Fi) 환경에서 QVGA(320×240)급의 무료 영상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에서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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