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 되고 있는 사랑의 양심 판매대는 현재 충주시청 민원실과
기업은행(충주지점)에 설치된 상태로, 폼클렌징, 핸드크림, 염색제품 등 에네스티의 주력상품 3~4종을 기본으로 구성해 운영해 왔다.
판매원 없이 진열대 내 설치된 요금함에 직접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인
사랑의 양심 판매대는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 측면에서 진행됐다.
에네스티 정영화 전무이사는 "사랑의 양심 판매대 를 시범 운영하면서 처음에는 시민들의 호응, 그리고 분실률 등을 걱정 했었지만, 수개월이 지난 지금 충주시민들의 자발적 협력과 충주시청의 지원으로 훌륭한 결과를 내고 계속 운영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 고 밝혔다.
에네스티는 사랑의 양심 판매대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을 도울 예정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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