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2’ 도전자 푸니타가 ‘인도의 셀린디온’으로 등극, 멘토들로부터 폭풍극찬을 받았다.
11일 방송되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 인도에서 온 ‘밸리 여신’ 푸니타의 매력에 멘토들이 또한번 극찬을 쏟아냈다.
위대한 캠프에서 생존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34팀의 합격자 명단이 드디어 공개된다.
특히 푸니타는 글로벌 오디션 때부터 특유의 끼로 관심을 받아 왔던 인물. 서툰 한국말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때마다 가요를 무리 없이 소화 해내 관심을 받았다.
뛰어난 실력으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가사에 담긴 정서를 제대로 표현해야 하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에 도전해 이선희의 탄성을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윤상은 ‘푸니타 바라기’를 자청하며 “컨트리 싱어의 탄생 예감”이라는 평을 내 놓았다.
윤일상은 “셀린 디온의 고급스러운 특징을 잘 잡아냈다”며 “눈이 마주쳤는데 매끄러운 시선처리에 방해가 될까봐 내가 눈을 감아 버렸을 정도”였다고 그녀의 편안하면서도 탁월한 무대매너에 대해 칭찬했다.
이승환 또한 “나도 눈을 피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선희는 “부르는 사람에 따라 노래가 달라지는 것이 바로 느껴지는 것이 이번 미션의 묘미”라며, “각자 다른 매력이 있는 세 가지 버전의 노래가 많이 회자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어 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가 위대한 캠프 마지막 날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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