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는 주당 1만4000원으로,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32만6580주에 대해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청약은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인수단인 SK증권 각 지점 및 HTS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총 163만2900주, 228억여원을 확보하게 된 에스에프씨(SFC)는 이 자금을 시설투자 및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개발에 성공한 에스에프씨(SFC)는 대내외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생산 물량의 80% 이상을 중국, 인도 등 세계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박원기 대표는 “중국, 미국, 일본 등 세계 최대 전력 생산 국가들이 정책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태양광 시장이 점차 활력을 되찾고 있어 에스에프씨(SFC)가 세계적인 백시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데 자신감을 얻게 됐다” 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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