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해외팬 급증에 자유자재 의사소통 '엄친돌의 위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18 15:36

수정 2011.11.18 15:36


신인그룹 엔소닉(N-SONIC)의 해외팬들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 'We are Super Boy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슈퍼보이(Super Boy)'에 걸맞는 완벽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엔소닉이 해외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있다.

엔소닉의 국내 팬 증가세에 맞춰 일본, 중국은 물론 대만, 타이, 싱가폴, 인도, 러시아, 프랑스, 페루, 브라질 등 10여개국 해외 팬의 증가가 눈에 띄일 정도다.

뿐만 아니라 엔소닉은 ‘엄친돌’답게 해외팬들과 수월한 의사소통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멤버 은호가 영미권 팬들과, 종욱이 중화권 팬들과 제이하트, 블랙제이가 일어권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것.

이에 엔소닉 소속사 측은 “엔소닉의 국내 팬도 많지만 트위터, 유튜브를 찾아주시는 팬의 절반 이상이 해외 팬 분들이다.
간혹 모르는 문자들이 나열돼 있는 것을 볼 때면 그저 신기하고 K-POP 한류를 실감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0여개국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슈퍼보이’ 엔소닉은 1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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