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독일 52중 추돌사고, 아우토반서 35명 중경상 '아비규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20 18:31

수정 2011.11.20 18:31

독일 아우토반에서 5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유명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인 독일의 아우토반에서 차량 5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독일 북부 뮌헨 지역을 지나는 아우토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52중 추돌사고로 3명이 숨지고 3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에 독일 현지 경찰은 사고 당시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지만 추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에 대해서 밝혀내지 못한 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토반은 독일의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로 정식 명칭은 라이히스 아우토반(Reichs Autobahn)이다.


한편 이날 제주시 평화로에서 차랑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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