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증권의 ‘삼진아웃제도’, SK증권 ‘컴플라이언스 자가진단제도’, 우리투자증권 ‘윤리경영평가제도’ 등 사례발표에 이어 제레미 볼랜드 BNP파리바 아시아지역 이사가 ‘조사분석관련 준법 리스크 및 해외사례’를 발표하는 등 내부통제 주요 관심 사안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현장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각 회사의 우수 실천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해외 조사분석 준법사례를 통해 국내 내부통제수준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성인모 금투협 자율규제기획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해 금융투자회사의 윤리ㆍ준법경영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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