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이정배)가 2013년도 아시아 태평양 검안협회 학술대회(APOC)를 유치한다. 2011 싱가포르 APOC(11월24일∼26일) 개막 하루 전날인 지난 23일 대한안경사협회의 유치가 확정됐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APOC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21개국의 검안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정보와 학문을 교환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다. 대한안경사협회가 APOC를 유치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안경사의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유치를 위해 이정배 회장을 비롯, 김영필 수석부회장, 김대현 행정부회장, 박준철 총무이사, 전인철 교육이사 등이 직접 싱가폴을 방문해 대한민국 검안학의 우수성과 안경사들의 열정에 대해 알리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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