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르노삼성자동차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29 14:42

수정 2011.11.29 14:42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2월 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자선 음악회 ‘사랑의 플루트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2006년에 창단돼 ‘장애인들이 들려주는 기적의 소리’, ‘남들보다 수십 배 연습-한국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라는 극찬을 받은 국내 최초의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플룻 단원들이 특별 출연한다.

‘사랑의 플룻 콘서트’는 음악인의 사회봉사와 나눔실천을 목표로 플루티스트 배재영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관현악과 교수가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결성한 ‘사랑의 플룻 콰이어’가 주최하는 자선 연주회다.

공연 수익금 일체는 중증 장애인 복지기관인 ‘신망애 복지타운’에 기부된다.

르노삼성자동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면서 “품질 좋은 차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후원티켓(10만원), R석(5만원), S석(3만원), A석(2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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