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명동예술극장 초대 극장장을 맡았던 구자흥씨를 임기 3년의 극장장으로 다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구 극장장은 2009년 재개관된 명동예술극장을 연극 중심의 공연 제작극장으로 위상을 재정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한 뒤 극단 민예 등의 대표를 지내며 40여편의 연극을 기획·제작했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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