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3개 기업체 중 제일산업(대표 이제걸) 등 8개 업체는 학교 잡카페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까지 실시, 필요한 인력을 선발했다.
대학 취업을 담당하는 김주원 교수(메카트로닉스과)는 “기능사과정 재학생 27명이 취업설명회에 참석했다”며 “이미 취업이 확정된 15명을 제외한 12명이 이날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8명이 합격 예정자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는 고학력청년 실업해소와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올해 1개 직종의 기능사과정(컴퓨터응용기계직종)을 신설한데 이어 2012년도에 모바일콘텐츠 직종도 추가로 개설,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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