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트마케팅은 단일 외국적 선사 중에 가장 많은 화물처리량(점유율 41%)을 보이고 있는 대만 국적의 선사와 상하이 지역에 집중돼 있는 중국 국적 선사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
IPA는 최근 중국해운, COSCON 등 6개 중화권 선사를 방문, 인천신항 건설현황과 개장시기 등 선사측 주요 관심사항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IPA는 이번 포트마케팅을 통해 컨물동량 200만TEU 달성과 함께 기존의 피더항만에서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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