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함부르크)이 지단과 호나우두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빌 전망이다.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와 함께하는 올스타 자선경기가 오는 1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올 해 '지단&호나우두, 그리고 친구들'의 상대는 독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함부르크다. 덕분에 손흥민은 살아있는 전설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날 올스타팀에는 지단과 호나우두 외에도 루이스 피구, 파비오 칸나바로, 미첼 살가도, 클로드 마켈렐레 등이 함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지단과 호나우두는 이 자선경기의 수익금을 UN이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 등의 국가를 돕는데 기부한다.
한편 '지단&호나우두, 그리고 친구들'의 자선경기는 SBS ESPN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조광래 감독 경질, 축구협회 횡포 언제까지?
▶ 루니, 징계 2경기로 완화...유로 2012 출전 전망
▶ KBL, '2011 올스타 베스트 5' 현장투표 실시
▶ '세계여자핸드볼'한국, 호주에 34골차 완승'16강 희망'
▶ 축구협회, 조광래 감독 경질 확정...조 감독 성명서 발표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