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딸 데뷔, 영화 '세 개의 열쇠' 출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11 11:33

수정 2011.12.11 11:33



고 마이클 잭슨 딸 패리스 잭슨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매체들은 "패리스 잭슨이 실사 애니메이션 합성 영화 ‘런던 브리지와 세 개의 열쇠’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런던 브리지와 세 개의 열쇠’ 프로듀서 스테판 소비스키는 패리스 잭슨의 캐스팅과 관련해 “여배우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강했다”며 “아버지의 업적을 이어 무언가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귀엽고 스마트한 아이”라며 “함께 하는 작업이 즐거운 추억거리로 남았으면 좋겠고 내 자식처럼 아껴주고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런던 브리지와 세 개의 열쇠’는 어린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육지와 바다 동물 캐릭터들의 전쟁에 한 소녀가 말려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극중 패리스는 해파리 여왕의 무시무시한 세뇌 속에서도 끝까지 살아남는 주인공 런던 오말리 역을 맡았다.


한편 ‘런던 브리지와 세 개의 열쇠’에는 패리스 잭슨 외에도 래리 킹, 조이 파톤, 테드 랭지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하기로 되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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