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여가수 고다쿠미가 연하남과의 결혼 사실에 이어 혼전임신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15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고다쿠미가 혼전임신으로 아기를 가졌다”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고다쿠미는 임신 초기 상태로 예비 남편이 그녀의 건강상태를 우려해 항상 붙어 지내고 있다.
고다쿠미는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살 연하의 록밴드 백 온(BACK ON)의 보컬 켄지03과 결혼한다. 팬 여러분들이 많이 축복해주었으면 한다”고 교제 4개월만에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당시 고다쿠미는 “예비신랑은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며 나답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멋진 사람이다”라며 “나와 예비신랑이 웃는 얼굴로 넘쳐나는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양가에도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고 결혼 발표 직전 전화로 결혼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결혼 발표 이틀 만에 혼전 임신 사실이 밝혀져 더욱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고다쿠미는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의 뒤를 잇는 일본 최고의 톱 여가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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