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전선 “워크아웃설 헛소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16 16:49

수정 2011.12.16 16:49

대한전선은 16일 "최근 증권가에 대한전선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한전선은 "근거 없는 루머로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투자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노벨리스 지분과 시흥공장 부동산을 매각하는 등 다양한 재무개선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봄에 도래하는 회사채에도 대비돼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뜬소문은 황당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ehcho@fnnews.com조은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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