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과 축산물검수시스템을 연계해 학교의 축산물 발주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는 등 학교 식재료 안전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적인 부분육 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축산물품질공정평가사업’에 상호 협력해 학교급식에 평가ㆍ인증된 업체의 납품 기회가 확대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에 대한 생산ㆍ유통공정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식재료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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