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인조인간 찬양녀가 등장, 가수 백지영을 가장 자신이 추구하는 인조미를 갖춘 연예인이라고 꼽았다.
2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6개월 만에 얼굴만 20회 이상 성형수술을 한 인조인간 찬양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쌍꺼풀 2번, 코 필러 3번, 눈 밑 애교 살 2번, 보조개, 코에 미인점 5번, 앞턱을 지방이식으로 갸름하게 만들었다고.
인조인간 찬양녀는 “일반인이고 성형 후 180도 인생이 달라졌다. 연예인 제의도 들어왔다”고 말하자 이경규를 비롯한 김성주, 김구라는 “우리도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인데..”라고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인조인간 찬양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성형에 눈을 떴다고.
그녀는 “고 1때 처음 쌍꺼풀 수술을 했고 올해 6개월 안에 이 모든 것을 성형했다. 모든 비용은 총 1000 만원 정도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혹시 성형외과 선생님이 지금 트렌드와 맞지 않다고 만류하지 않냐?”고 묻자 인조인간 찬양녀는 “우선 내가 추구하는 것은 ‘인조미’다. 그래서 무조건 지방을 이식할 때도 빵빵해서 티가 나게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조미의 기준에 대해 묻자 그녀는 “사람이 사람 같지 않게 생겨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주위에 시선에 대해 인조인간 찬양녀는 “신기하게 사람들이 쳐다본다. 그러면 나는 그런 시선이 좋다. 일부러 성형 직후에 퉁퉁 부은 얼굴로 거리를 활보하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내가 성형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해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연예인 롤모델로 인조인간 찬양녀 백지영을 꼽으며 “백지영은 성형을 완벽하게 다 했다. 지방이식, 코, 애교살, 보톡스, 턱도 깍은 것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내 기준에서 완벽한 인조미다. 존경스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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