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전라남도 고흥군 소재 시도기념물 제80호 '고흥 운대리 도요지'중 발굴조사가 완료된 1호와 2호 요지(窯址, 가마터)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19호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로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고흥 운대리 도요지에는 운대 저수지를 중심으로 청자 요지 5곳과 분청사기 요지 25곳 등 모두 30곳의 가마터가 집중적으로 분포해있다.
jins@fnnews.com |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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