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뿌리깊은 나무' 장태유 PD등 한글발전유공자 표창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29 10:41

수정 2011.12.29 10:41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제작한 SBS 장태유 PD 등 11명이 2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글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KBS 엄지인 아나운서, 한글박물관 유물 기증자 서수열 권오익, 윤디자인 연구소 편석훈 대표,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 과천한마당축제 임수택 예술감독 등이다.


장 PD는 드라마를 통해 한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 공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2009년부터 KBS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선 점이 평가받았다.
이들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jins@fnnews.com |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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