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월세집, 퀴즈 통해 보증금 마련 "울고 있을때 아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4 12:25

수정 2012.01.04 12:25



빚보증 실패로 자택에서 월세집으로 새출발에 나선 윤정수가 '하트스토퍼'에 도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더 체어 코리아'에는 게스트로 윤정수가 출연해 빚 보증을 잘못 서 자택이 경매로 넘어간 안타까운 사연을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MC서경석의 “웃을 일은 아니지 않느냐”는 우려 섞인 질문에도 윤정수는 “울 수는 없지 않느냐”고 말하며 유난히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더 체어 코리아'를 통해 집 보증금을 마련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진다고.

특히 윤정수는 자신이 대담한 심장을 가진 ‘포커 페이스’ 라 자부했지만 ‘더 체어’에 앉자 프로그램의 야심작 '하트스토퍼(돌발상황)'가 그의 대담한 심장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대형개구리와 직면하게 된 윤정수는 자신과 닮은 친근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소스라치며 “가짜가 아니냐”고 현실을 외면하던 윤정수는 천연덕스럽게 살아 움직이는 개구리임을 확인하고서 패닉 상태에 빠졌으며 앞선 호언장담과는 달리 역대 도전자들 중 가장 유난스러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 체어 코리아'에는 개그맨 윤정수를 비롯해, T걸 유진아, 김윤아의 남편이자 VJ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가 모여 상금을 향한 불꽃 튀는 대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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