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바지안입고 지하철타기, 즐거움 위한 이벤트? “단체 하의실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09 21:03

수정 2012.01.09 21:03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뉴욕과 멕시코, 영국 런던 등에서는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는 임프루브 에브리웨어라는 단체에서 뉴욕의 시민들과 뉴욕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이 이벤트의 참가한 수 백여 명의 사람들은 바지를 입지 않은 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지아철 안을 가득 채우는 등 장관을 이뤘다.

특히 런던에서는 약 150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해 시선을 더욱 모으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단체로 하의실종이네”, “한국에서 하면 어떻게 될까?”, “외국에는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아”, “보기만 해도 추울듯”, “문화적 차이가 느껴지는 이벤트야”, “바지를 안 입고 단체로 지하철을”, “한국에서는 몇 명이나 참가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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