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간 카페리를 운항하는 진인해운㈜과 인천 계양구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20명이 참가한다.
인천시 각 군·구와 한중카페리협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카페리체험 및 중국 견학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매년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선정해 3박4일∼6박7일 일정의 카페리 승선체험과 중국지역 견학을 실시키로 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동·하절기 방학 기간에 실시하며 선사와 군·구가 여객운임과 숙식, 숙박비, 비자편의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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