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2등신 대두 변신? “난로에 몸 맡긴 2등신 채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1.12 13:55

수정 2012.01.12 13:55


배우 김예원이 ‘2등신 대두’로 깜짝 변신, 폭풍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김예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날씨가 추워서 난로에 몸을 맡긴 2등신 채리입니다. 흑흑. 민소매 입고 열정응원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예원은 담요와 두터운 점퍼로 온 몸을 감싼 채 작은 휴대용 난로 앞에 쪼그려 앉아 언 손을 녹이고 있는 모습으로 추위가 가시지 않는지 울상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귀요미 포즈로 사로잡는다.


특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카메라의 각도 탓에 몸보다 머리가 커다랗게 보이는 ‘대두’가 되어버린 김예원은 그런 자신의 모습을 ‘2등신’이라 칭하는 재치를 더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김예원의 ‘2등신 대두’ 사진에 네티즌들은 “2등신, 너무 귀여워”, “추운데도 귀여운 표정이 예술”, “이렇게 귀여웠어?”, “깨물어 주고 싶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원은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치어리더 ‘유채리’ 역을 맡아 영하 10도를 웃도는 혹한의 날씨에 한여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민소매 차림으로 촬영에 집중, 한파에도 불구하고 ‘유채리’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맹연습한 치어리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강소라 미모실종 굴욕, 뽀글파마+후덕한 볼살 "본인 맞아?"
현영 열애, 4살연상 금융맨과 8개월째 교제중 '결혼 청신호'
김지원 피아노,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실력 “오란씨걸 능력자”
엠버 친언니 공개, 시크+깜찍 모델포스 “국보급 유전자 쌍둥이”
아이유 감딸기 빙의, 눈망울+아기피부 “삼촌팬들 흥분의 도가니”

fnSurvey